진안군이 민선5기 비전으로 제시한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생태건강도시 진안 실현을 위한 실천과제를 대대적으로 발굴하고, 주민 사회단체와 함께 추진해 범 군민 공감대 형성과 자율실천의 기틀을 마련해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3년까지 민관협력 및 자율실천의 틀을 정착시키고, 2014년까지 독창적 실천·체험 브랜드 10개와 변화된 100개소를 개발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와 관련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2012 실천과제 발굴보고회'에서는 26개 부서에서 53건의 실천과제가 발표되었다.
이날 보고된 실천과제를 보면 차별화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건물 벽면디자인, 생태 습지원, 소재지 주변 쉼터조성과 같이 자연친화적 환경사업 조성, 도시민 생태건강 프로그램과 같이 경쟁력있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 도시민 내나무 가꾸기와 같이 범 군민 실천붐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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