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암서예학술재단(이상장 송하철)이 강암 송성용 선생의 뜻을 받들어 서예문화의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매년 열어온 강암서예대전은 매년 뛰어난 서예인들을 발굴해오고 있는 공모전. 지난달 13~14일 열린 강암서예대전 휘회대회에는 총 377명이 참여,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자 10명 외에도 특선 40명·입선 82명 등 총 132명이 선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수상자 문갑출(전남·한문)씨를 비롯해 최우수상을 타게 된 정준식(경북·한문) 이연주(경남·한글) 김태향(서울·문인화)씨, 우수상을 수상할 한재식(경산·한문) 박주열(서울·한문) 이재득(충남·한문) 깁범근(경기·한문) 김현숙(경북·한글) 이도영(전북·문인화)씨 등이 참석했다. 강암서예학술재단은 대상 수상자에게 10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각각 3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 각각 100만원이 수여했다.
수상작은 15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내 강암서예관에서 전시되며, 17일부터 23일까지는 서울 인사동 백악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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