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수시·정시 4432명 선발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는 2013학년도 입학전형계획(안)을 발표하고, 우수 인재 모집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전형 계획에 따르면 총 모집 인원은 정원 내 4124명과 정원 외 308명 등 모두 4432명이다. 입학정원 조정 등으로 변동될 수 있는 모집인원은 추후 전북대 입학정보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유형별로는 수시 1차(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14.8%인 656명을 선발하고, 수시 2차에서 모두 1742명을 선발한다.
분할 모집하는 정시에서는 '가'군에서 전체의 22.3%인 988명, '나'군에서는 전체의 23.6%인 1046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수시 1차가 8월 17~22일, 2차는 9월 6~11일까지고, 정시모집은 '가'군이 12월 21~26일, '나'군이 12월 21~26일까지다. 2013학년도 전형에서는 수시 2차에서 간호학과에 적용됐던 '남학생 전형'이 폐지됐고, 입학사정관 전형의 배점 및 반영비율도 다소 변경됐다.
1단계 전형에서 전년도에 학생부 교과성적과 비교과영역을 각각 60%, 40%로 반영한 것을 올해는 각각 50%를 반영하고, 2단계에서는 별도로 학생부 및 서류종합평가를 실시했던 것을 1단계 성적을 50% 반영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 밖에 '농어촌 전형' 지원자격을 농어촌 중·고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부모와 학생 모두 농어촌에 거주하는 학생으로 한정했고, '기회균형선발'에서는 차상위 복지급여 수급자만을 인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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