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등록 코치가 선수지도 이리 동초등 축구부 논란

익산 이리동초등학교 축구부에서 체육전문지도자로 정식 임명되지 않은 무등록 코치가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학교 학부모 등에 따르면 수년째 정식 코치 A씨가 그 아래 새끼코치(무등록 코치) B씨를 두고 학부모들로부터 매월 20만원씩 걷어 월급 명목으로 B씨에게 수백만원씩을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을 학교측에서는 모르는 일이라며 발뺌하고 있다.

 

이 학교 관계자는 "축구부 코치는 A씨 하나이며 그 외 사실에 대해선 할 말이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전북도교육청은 지난 3월 운동부 지도자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동부 운영에 관한 청렴교육'을 통해 체육전문지도자 아래 무등록 코치를 둬선 안된다고 강하게 경고한바 있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애향본부, ‘전북애향상’ 후보자 21일까지 접수

사건·사고남원 교차로서 사륜 오토바이와 SUV 충돌⋯90대 노인 숨져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

국회·정당인공태양(핵융합)이 뭐길래..." 에너지 패권의 핵심”

국회·정당“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남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