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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버지, 이육사 시인을 말하다

최명희 문학관서 이옥비씨 강연

혼불기념사업회(대표 장성수·전북대 교수)와 한옥체험문화공간 삼도헌은 22일 오후 4시 최명희문학관에서 이육사 시인(1904-1944)의 딸 이옥비씨 초청 강연을 갖는다.

 

저항시인이자 독립투사였던 육사의 유일한 혈육인 이씨는 대구여고와 대구여대를 졸업한 뒤 일본 니가다 영사관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안동시 이육사문학관에서 상임이사 겸 일본어 통역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아버지 이원록, 시인 이육사'를 주제로 한 이씨의 강연을 통해 육사의 인간적인 모습과 함께 저항시인의 딸로서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다.

 

혼불기념사업회와 한국문학관협의회, 최명희문학관은 앞으로 고인이 된 문학인들의 유족을 초청해 고인을 추억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063)284-0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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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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