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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 전략산업 유치를 위한 이 산업단지는 100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시와 현대엠코는 MOU 체결과 함께 산업단지 입지선정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2010년 LH공사의 재정여건 악화로 인해 산업단지 조성이 취소된 이후 사업의 재가동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시는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유망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모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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