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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일씨 등 12명의 길 전문가들이 추천하는'가볼만한 길'

여행에세이집'소울로드'

걷기를'뼈저리게'사랑하는 12명의 '길 전도사'들이 자신의 경험담을 한 권의 책에 풀어놓았다. 여행에세이집'소울로드'(청아람미디어).

 

여기에 참여한 (사)우리땅걷기 신정일 이사장은 전주덕진공원-최명희 묘소-건지산-소리문화의 전당-동물원-건지산 정상-조경단-편백나무 숲의 코스를 소개했다. 이같은 여정을 '바람으로 머리 빗질하며 걷는 숲길'로 이름 붙였다.

 

신 이사장은 수십 년간 이 나라 이 땅의 길을 이 잡듯이 헤매고 다녔으나 정작 코 닿을 만한 곳에 숨겨진 보석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모른 체 했다며, '건지산길'이 '전주 천년 고도 옛길'12코스중 가장 앞권이라고 추천했다.

 

박수자 시인은 부산 해파랑길을, 치과의사 도영주씨는 팔공산 운부암·백흥암 길을, 봄내길 탐사자인 신용자씨는 춘천 봄내길을, '사람과 산'편집위원인 박기성씨는 강화 둘레길을 소개했다. 또 문찬일 남해바래길 사무국장은 남해 바래길을, 칠원연가문화연구소 김영규 대표는 금강산 가는 길을, 내포문화숲길 김종대 사무처장은 내포문화숲길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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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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