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올해 11월 치러지는 초등 교원 임용시험에 대한 세부 안내가 늦어져 수험생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전북도교육청이 시험에 적용될 가산점 변경 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본보 7월 10일자 2면 보도)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주교육대와 한국교원대 졸업자(교육감 추천)가 받던 지역가산점이 6점에서 3점으로 축소되고, 전산·영어가산점은 폐지된다.
초등 교원 임용시험 가산점은 그동안'교육공무원법' 제11조에 따라 각 시·도교육청별로 자체 적용하여 왔으나 이번 시험부터는 울산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서 가산점을 공통 적용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궁금해 하는 시험 체제 변경에 대해서도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규칙'(교과부령)이 개정되는 대로 안내해 수험생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초등 임용 가산점 변경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초등임용게시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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