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 세계태권도연맹(WTF)과 함께 주최하는 제4회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가 전 세계 33개국 210명의 청소년 수련생이 참가한 가운데 19일부터 24일까지 무주와 서울에서 열린다.
2009년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청소년의 올림픽정신 함양과 스포츠·문화 교류를 통한 화합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올해에는 태국태권도협회의 고아원생 수련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태권도를 알게 된 청소년과 유스올림픽 메달 유망주 등 참가자의 면면이 더욱 다양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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