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스포츠팀이라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17일인터넷판에 보도했다.
포브스는 맨유의 구단 가치를 22억3천만 달러(약 2조5천578억원)로 평가했다.
2위에는 18억8천만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은 스페인 프로축구 클럽 레알 마드리드가 올랐다.
구단 가치 상위 10팀에는 축구와 미국프로풋볼(NFL) 팀이 나란히 4개씩 포함됐다.
그러나 상위 50위까지를 보면 미국프로풋볼(NFL) 팀이 32개로 7개씩인 야구와 구팀을 압도했다.
NFL 32개 구단이 모두 50위 안에 들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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