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가운데 18일 오후 군산 비응항 어민들이 어선을 육상으로 올리고 있다. 규모가 큰 배는 외항으로 대피하지만, 10t 미만의 어선은 크레인을 이용해 육상으로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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