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2012년 유·초·중등 교육전문직 임용후보자 공개전형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모두 4차례 평가를 통해 학교급별 유치원 2명(일반), 초등 29명(교감·전문·일반), 중등 19명(교감급·전문·일반) 등 모두 50명을 교육전문직 임용후보자로 선발했다.
이번 공개전형에는 모두 154명이 지원해 평균 3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형위원의 80%를 외부 교육전문가로 위촉해 선발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려 했다.
또, 전형 단계별 합격자 명단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사전 검증을 강화했다.
또 2차 시험 합격자 소속 학교의 동료교원의 의견을 물어 응시자의 자질을 평가했다.
이들 교육전문직 임용후보자는 이달 말부터 전직 임용에 필요한 직무연수를 받으며 임용순위에 따라 인사 요인 발생시 분야별 및 임용예정기관의 특성에 따라 장학사 또는 교육연구사로 임용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 개혁과제를 능동적으로 수행하고, 새로운 비전을 창출할 수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선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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