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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대학생 19.4% "취업 부담감"

우석대, 올 신입생 1669명 설문조사

사상 최악의 실업난을 반영하듯, 대학 신입생 상당수가 1학년 때부터 이미 취업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석대학교에 따르면 올해 신입생 1669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대학생활 중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전공 공부 및 학업(31.1%), 폭넓은 대인관계(24.9%), 취업 및 자격시험 준비(19.4%) 순으로 대답했다.

 

이어 전공학과 선택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학문적 흥미 및 적성(42.3%), 취업전망(37%)이라고 답해 상대적으로 취업에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학생들은 취업 성공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적성(22.6%), 인간관계(15%), 학벌(13.9%), 인성(13.5%) 등의 순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성교제 시 성관계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37%가 '사랑한다면 가능하다'고 응답했고, 21.4%는 '결혼을 전제로 하면 성관계가 가능하다'고 응답했다. 남학생은 사랑한다면 성관계가 가능하다(49.8%)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지만, 여학생은 결혼을 전제로 하면 가능하다(28.8%)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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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식 9pres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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