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직원들로 구성된 아름다운김제가꾸기(구, 청렴동아리)회원 15명은 지난달 30일 폭염속에서도 복지관을 찾아 청소 및 소독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회원들은 금구면 소재 하울복지관을 찾아 준비해간 방역소독기를 이용, 복지관 내·외곽에 대해 소독 및 청소를 실시한 후 복지관 원생들과 준비한 다과를 들며 말동무를 자청했다.
복지관 원생들은 "요즘같은 폭염에 복지관을 방문, 청소 및 소독활동 등 봉사활동을 펼쳐준 김제경찰서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장근 아름다운김제가꾸기 총무는 " 비록 찜통같은 더위로 인해 힘은 들었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조건에서 생활하고 있는 원생들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고맙고 감사할 뿐이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는데로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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