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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김제 금산사 등 유지·보수 예산 적절성 점검

문화재청(청장 김 찬) 이천우 전문위원 및 이선경 주무관 등 2명이 6일 김제 금산사를 방문, 김제시가 신청한 국가지정문화재 예산과 관련해 현장점검 및 실사를 실시했다.

 

김제시는 2013년도 국가지정문화재 보수비(금산사, 벽골제 등) 등으로 총 12건에 39억5100만원을 신청했으며, 이날 문화재청 전문위원 등은 금산사 등을 방문, 문화재를 꼼꼼히 살펴보고 김제시가 신청한 예산이 적절한 지 여부를 판단했다.

 

송운섭 김제시청 문화시설담당(계장)은 "김제시 관내에는 금산사를 비롯 벽골제 등 국가지정문화재가 다수 산재해 있다"면서 "(김제시는) 국가지정문화재의 철저하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으며, 내년도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문화재의 유지·보수가 확실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관내에는 국보 1점(금산사 미륵전)을 비롯 보물 12점, 사적 3개소(벽골제, 김제군 관아·향교, 금산사 일원)의 문화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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