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16:28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김제
일반기사

지평선홍보클럽, 9년째 고구마 판매 수익금 이웃돕기

김제지평선홍보클럽(회장 이지원)이 9년째 고구마를 재배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지평선홍보클럽 회원 80여명은 지난 27일 김제시 청하면 관상리 약 500여평의 밭에서 고구마를 수확, 판매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는 9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업으로, 그동안 조용히 이뤄져 지역사회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지원 회장은 "초창기에는 회원들로부터 현물 및 회비를 걷어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실시했으나 보다 적극적인 봉사활동이 필요하다는 회원들의 공감아래 고구마심기 사업을 실시 하게됐다"면서 "우리가 정성스럽게 재배한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우 dwchoi@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