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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진봉 심포권역 종합개발사업 관계자 선진지 견학

김제시 진봉면 심포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관계자 및 주민 등 40여명은 지난 27일 단양 한드미 마을 및 강릉 복사꽃마을 등에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이들이 견학한 단양 한드미 마을은 옛 그대로의 전통적인 농촌다움을 부각시킨 마을로, 환경친화적인 개발 경영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마을로 전해졌다.

 

한드미 마을은 고로쇠 수액체취 및 시음, 산나물 채취, 소백산 철쭉제, 눈꽃 축제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지난 2008년에는 단양군 전체 인구와 맞먹는 2만95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4억2300만원의 관광수입을 기록, 농촌마을사업과 주민 소득증대에 직접적으로 연계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농촌마을 권역사업의 성공적 모델로 손꼽히는 마을이다. 또한 강릉 복사꽃 마을 및 평창 물굽이 권역 등을 방문, 전통농기구 체험장과 치즈낙농체험, 레저스포츠 시설, 오토캠핑장 등을 시찰하며 관계자들에게 성공적인 운영 관리 방법 등을 배우고 돌아왔다.

 

김길승 추진위원장은 "우리 심포권역의 지원을 활용한 사업안 구상과 도시민 등의 유입 시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개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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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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