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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고을미술대전 종합대상에 공예도자 부문 김태희씨

▲ 김태희 作 '흑단 어문 대발'
 

미술협회 전주시지부(지부장 김삼열) 주최 제8회 온고을미술대전 종합대상은 공예도자 부문에 '흑단 어문 대발'을 출품한 김태희씨(28·군산·사진)에게 돌아갔다. 또 환경조형부문 대상은 박광현씨(전주)가 'HUG' 작품으로 차지했다.

 

심사위원회(위원장 조윤출)는 김씨의 대형 주발 작품에서 정진성고 성실성을 엿볼 수 있었으며, 미술대전을 상징할 만한 훌륭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8개 부문에 걸쳐 이루어진 이번 미술대전에는 지난해와 비슷한 419점(한국화 64점, 서양화 50, 수채화 58, 서예 47, 문인화 98. 조소 10, 공예 82, 디자인 10점)

 

수상작은 20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최우수상= 장현경(서양화) 이은정(한국화) 전숙자(문인화)

 

△우수상=추정란(서양화) 배기순(한국화) 정해숙(문인화) 이석훈(공예) 김성수(환경조형) 김낙범(서예) 조숙(수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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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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