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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오늘 '농산어촌 작은 학교 살리기 토론회'

농산어촌 작은학교 교장들이 학교 살리기에 적극 나선다.

 

전북도교육청은 12일 오전 전주 웨딩캐슬에서 농산어촌 초중학교 교장 250명, 지역교육지원청 과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어촌 작은 학교 살리기 토론회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폐교 위기에 몰렸던 정읍 수곡초를 찾아오는 학교로 탈바꿈시킨 이석문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전 수곡초 교장)이 '폐교대상 학교가 지역을 살리는 학교로 거듭나다'란 주제로 발표를 한다.

 

또, 박민수 국회의원(민주통합당·임실무진장)이 '농산어촌교육지원특별법 및 교육특구 신설'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승일 도교육청 행정과장도 '농산어촌 작은학교 희망찾기 정책추진방향'을 제시한다.

 

이 자리에서 김승환 교육감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의 농산어촌학교 통폐합방침과 관련, 교장들에게 도교육청의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을 설명하고 그 실천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날 토론회를 시작으로 우리 교육청의 농산어촌학교 살리기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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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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