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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생활문화동호회 네트워크 발대

김제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회장 김희곤, 이하 네트워크)가 발대식 및 페스티벌을 갖고, 생활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기틀을 마련했다.

 

네트워크는 1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용현 김제부시장을 비롯 강병진 도의원, 다수의 시의원, 정희운 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 김선유 문화원장, 유관기관 단체장, 30개 단체 400여명의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페스티벌을 개최한 후 진정한 문화나눔을 실천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김제시 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뮤직 씨어터 슈바빙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오후1시 전통분과 봉남소리울림, 신풍농악보존회, 매붕어울림마당의 길꼬내기 풍물공연으로 절정에 달했다.

 

김용현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는 문화예술을 시민 전체 너나없이 향유하고 즐기며 삶의 질을 높여야 할때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회원들께서 지금처럼 끊임없이 배우고 익혀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내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꽃을 피워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와 김제시가 추진하는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지원사업'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복지 일환으로 전문예술인의 활동이 아닌 아마추어들의 여가활동으로써 공통의 관심을 가진 사람끼리 조직을 구성,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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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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