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추석을 앞두고 성묘객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내 임도에 대해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일제 정비되는 임도는 21개 노선 총 연장 104㎞이다.
시는 임도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배수로정비, 노면고르기, 도복목 제거, 임도변 풀베기작업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임도의 피해발생이 많았다"면서 "벌초와 성묘에 나선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빠른시일내에 임도정비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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