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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고창지사, 농업발전 영농성과 토론회

▲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는 21일 관내 농업인 대표를 초청해 영농성과 토론회를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이강환)는 21일 관내 읍·면 농업인대표 15명을 초청, 올 한해 영농현장을 돌아보고 내년도 농업발전을 위한 영농성과 토론회를 고창지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에서는 재해에 취약한 농업분야 수리시설정비사업의 확충과 현대화를 위한 농업부문 SOC예산을 확대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또한 내년도 농업관련 SOC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농업인 대표 등이 힘을 합쳐 정부 예산부처에 강력히 의견을 개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들은 또 수확전 재해 요인이 남아있는 만큼 영농기 마지막까지 수리시설 관리에 최선을 기해줄 것을 지사에 건의하고 대표들 또한 고창지사와 농업인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는 등 공사 운영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토론회에 참석한 심원면 농업인 대표 장석기(75)씨는 "그동안 가뭄과 수해에 땜질식 예산처방으로 대처해 왔다."며 "재해예방, 농업기반정비사업 등 농업분야 사회간접자본 예산이 고창지역에 보다 많이 투자될 수 있도록 정·관·민이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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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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