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창군 노인돌보미(회장 정명순) 회원 34명은 25일 손수 빚은 송편을 독거노인 680명에게 일일이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 송편 지원은 관내 기관 및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하고 기탁한 100만원의 성금과 120kg의 쌀로 만들었다.
회원들은 평상시 독거노인 가정을 주 1회 방문하고, 주 2회 안부전화를 하는 등 안전 확인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하절기 폭염에 취약한 홀로어르신의 인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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