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에는 고창읍성과 판소리박물관, 선운도립공원 등을 답사했으며, 2일차에는 심원 갯벌체험장, 고창 고인돌유적지, 석정온천 휴스파 등 주요관광지와 사적지를 돌아보는 등 고창의 문화와 역사를 현장에서 체험했다. 또 특산품인 장어와 복분자주 등 주요 대표음식을 시식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여행작가들은 "말로만 듣던 고창의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여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며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폭 넓은 시간을 아우르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편안하게 쉬어 갈 수 있는 휴식공간이 잘 갖춰진 특색 있는 고장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여행 블로거 단 30명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하여 좋은 반응과 함께 인터넷 홍보효과를 거뒀다"며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지속적으로 여행업계 종사자, 파워 블로거 등과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