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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김제사랑상품권 91억원 판매

김제시가 지난 2000년 부터 관내 중·소상인들의 경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추진 하고 있는 김제사랑상품권 판매 유통사업이 현재까지 총 91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대기업형 대형유통업체들의 진출로 인해 생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상인들의 경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난 2000년 부터 김제사랑상품권을 판매 하고 있다.

 

또한 김제시청 전 직원들도 매년 설과 추석에 전통시장 전용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을 1인당 1만원씩 일괄적으로 구입,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 하고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 및 직원,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 김제지역본부(본부장 여홍구)회원, 대한주부클럽연합회 김제시지부(지부장 김순애)회원 등 350여명은 올 추석을 맞아 지난달 28일 김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갖고, 온누리상품권 및 김제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추석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한 후 전통시장 애용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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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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