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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고 동문들'모양과 모양전'11일까지 전북예술회관

미술 전공의 대학 동문들간 그룹전은 많지만, 일반계 고교에서 동문들이 그룹전을 이어가기는 그리 쉽지 않다. 미술 전공자가 그리 많지 않은 데다 구심점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고창고 동문들의 '모양과 모양전'(회장 김수현)은 특별하다. 고교시절 미술부로 활동했던 선후배들이 뜻을 모아 2008년 창립전을 가진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정기전을 갖기 때문이다.

 

고창과 전주를 번갈아가며 정기전을 통해 선후배간 우의를 다지고, 작품세계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로 5회째며, 전시장은 전북예술회관이다(11일까지 2층 6실).

 

올해 참여작가는 김수현(충북대 명예교수, 조각) 서제섭(우석대 명예교수, 한국화) 김용수(전남도 서양화 추천 및 초대작가) 박종수(전북미술대전 초대작가, 서양화) 임병남(서영대 교수, 서양화) 조병완(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한국화) 유승옥(교사, 서양화) 문경수(전북미술대전 초대작가, 조각) 김남성(미술치료사, 디자인) 이철재(서양화) 최덕호(조각) 조상현(조각) 오만록(고음중 교사) 이의성(회화) 오평석씨(한국화).

 

김원용기자 kimwy@

 

△제5회 모양과 모양전=11일까지 전북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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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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