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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혁신학교 34곳 추가 발표

유치원1, 초등 22, 중등11 … 총 84개 학교로 늘어

전라북도교육청이 전주중학교 등 34개 학교를 혁신학교로 추가 발표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31일 남원 참사랑유치원등 유치원 1곳과 전주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22곳, 중학교 10곳과 고등학교 1곳 등 총34개 학교를 새로운 혁신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16개 학교는 씨앗학교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교육청은 종래의 50개 학교를 포함, 총 84개의 혁신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김승환 교육감은 2014년까지 100개 학교를 혁신학교로 운영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혁신학교는 초등학교가 22개 학교로 가장 많다.

 

전주의 경우 전주초교와 북일초교가 지정됐다. 또 정읍지역은 칠보초교, 소성초교, 영원초교, 보성초교 등 4곳이 새롭게 지정됐다.

 

남원지역은 도통초교와 참사랑유치원이 지정돼 눈길을 끌었다.

 

임실지역도 이번에 4개 학교가 지정됐으며 군산은 회현초교와 나운초교가 합류했다.

 

고창은 성내초교와 심원중 2곳 등 처음으로 지정됐다.

 

중학교는 전주중과 중앙중, 곤지중 등 전주의 3개 학교가 추가 지정됐다.

 

전주의 혁신학교는 총 14개로, 단일 지역으로선 가장 많아졌다.

 

군산과 익산의 경우 임피중과 진경여중 등 농촌지역의 학교가 혁신학교로 지정됐다.

 

박일관 전라북도교육청 장학사는 "기존 50개 혁신학교와 신규 혁신학교 34교, 씨앗학교 16교를 중심으로 지역별 혁신교육 벨트화 구축의 토대가 마련됐으며,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벤치마킹과 상호성장을 위한 공동협력이 여러 가지 면에서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혁신학교는 학급 인원이 25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로 운영하고 학교 운영과 교육 과정 운영에서 자율성을 가지며 교직원의 안정적인 근무와 행정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이 지원되는 형태의 학교이다.

 

◇혁신학교 신규 지정

 

△전주초 북일초 전주중 곤지중 중앙중 △군산=회현초 나운초 임피중 △익산=진경여중 △정읍=보성초 칠보초 소성초 영원초 △남원=참사랑유치원 아영초 도통초 원천초 △김제=공덕초 △완주=삼례초 고산중 고산고 △진안=백운초 △무주=적상초 안성중 △장수=번암초 계북초 △임실=청웅초 기림초 청웅중 성수중 △고창=성내초 심원중 △순창=복흥초 동산초.

 

◇씨앗학교

 

△신동초 △군산=창오초 신풍초 △익산=성북초 △남원=산동초 한빛중 △김제=죽산초 용지중 △진안=중앙초 △장수=장계공고 △임실=섬진중 △순창=옥천초 △고창=무장초 성송초 고창북중 △부안=위도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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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섭 chungd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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