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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마친 고3 수업, 학교별 맞춤형지도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남에 따라 도내 고3 학생들에 대한 교육과정이 학교별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전북도교육청은 최근 일선 고교에 공문을 보내 수능 이후에도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되, 학교별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일선 고교에서 수시모집에 응시해 대학 입학이 확정된 학생과 정시모집을 준비 중인 재학생들이 나눠진 상태에서 고3 학생의 개별상황에 따른 맞춤형 수업진행 및 생활지도가 필요하기 때문.

 

이에 교육과정 운영 프로그램으로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 자원 활용 △교외 체험학습 참여 △자기계발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도입된다.

 

이와 함께 고3 학생들의 일탈과 비행을 막기 위해 연말까지 학생 생활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고3 수험생 중 일부는 심리적 허탈감, 해방감, 좌절감으로 비행·탈선 등 일탈행위를 할 우려가 있다"며 "학생들이 고3 시절을 보람있게 보낼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학교에서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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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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