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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기 좋은 날 전주 12월 5일

올해 광주의 김장하기 가장 좋은 날은 12월 7일, 전주는 12월 5일인 것으로 전망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호남지방은 12월 초부터 중순까지, 남해안은 12월 중순 이후가 김장하기 좋은 때로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기상청은 광주 지역의 이달 기온이 평년보다 0.5도 낮아 김장 적정시기가 평년보다 4일가량 빨라지는 등 호남지방의 김장 적정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장하기 가장 적합한 때는 일 최저기온이 0도 이하면서 일 평균기온이 4도 이하로 떨어지는 시기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11월 말 본격적인 배추 출하가 시작되면 태풍으로 올랐던 배추값이 떨어질 것으로 농림수산식품부는 예상하고 있다"며 "기상청의 김장 적정시기를 참고해 조금 늦게 김장을 한다면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갑작스런 기온 하강으로 배추와 무가 얼게 되면 제 맛을 내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매일 발표되는 일기예보를 참고할 것"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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