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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미래를 창조하는 명품김제 건설"

이건식 시장 시의회 시정연설

김제시의 내년도 시정방향 및 3대 핵심과제, 7대 역점시책, 재정규모의 골격이 드러났다.

 

이건식 시장은 19일 열린 제166회 김제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다가오는 2013년은 지금까지 쌓아올린 경제적 기반의 토대 위에 차세대 성장 발전을 가속화 하면서 사업의 내실을 다져 나가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를 맞고 있다"면서 "더욱이 신정부 출범에 즈음하여 새만금 내부개발 국가단위 착공행사 유치와 벽골제 복원, 김제공항부지 관리전환, 노인 그룹-홈 정책 등 김제시 4대 현안사업을 국가정책(대선 공약)에 반영시켜 또 한번의 비상과 제2의 도약을 도모해야 할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내년도 시정방향을 '행복한 미래를 창조하는 명품김제 건설'로 정하고, 3대 핵심과제인 △성장과 혁신으로 탄탄한 경제 기반 구축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 구현 △삶의 품격을 높여주는 선진자치 실현과 7대 역점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이 이날 밝힌 7대 역점시책을 보면 첫째, 동북아를 겨냥한 새만금지구 최적의 투자환경 조성 둘째, 미래 신(新) 산업의 기반을 지속 확충하고 성장거점 개발 셋째, 대한민국 농업 일번지, 생명산업의 메카 조성 넷째, 김제만의 매력을 입힌 글로벌 문화관광산업 육성 다섯째, 건강한 시민, 활력 넘치는 희망복지 구현 여섯째,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여유로운 삶의 터전 건설 마지막 일곱번째로 시민 자존감을 높이는 명품 시정을 창출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내년도 재정규모와 관련, "2013년도 예산은 총 5281억원으로, 금년도 본예산 4935억원보다 약 7%인 346억원이 증가된 규모다"면서 "이는 현재까지 내시되지 않은 100억원 이상의 산단조성과 농업부문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결과로, 내시 확정 시에는 총 재정규모가 53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중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337억원이 증액 편성된 5024억원이고, 특별회계는 257억원으로, 재정자립도는 12.6%로 금년보다 1%정도 올랐고, 재정자주도는 55.7% 수준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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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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