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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화중, 플로어볼 창단 2년만에 준우승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서

전북동화중학교(교장 박병훈)가 2012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플로어볼(남중등부)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안 공립중학교인 동화중학교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주관으로 경기도 포천 대진대학교에서 열린 대회에는 전국 시·도 중등부 10개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동화중학교 플로어볼팀은 창단 2년만에 정읍대표, 전북대표로 선발되어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김경진(3년), 오관영(2년), 김태수(1년),윤현빈(1년)학생은 19세 이하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홍민 지도교사는 "정읍교육청의 주말리그전 프로그램이 우리 선수들의 실력향상에 제일 큰 도움이 되었다"며 "학생들이 그 동안 노력과 인내심으로 열심히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플로어볼이란 농구코트보다 약간 넓은 플로어(Floor)에서 부드러운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 스틱과 볼을 사용하여 골대에 골을 넣는 하키형 스포츠경기이다. 정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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