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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생 기초학력 미달 비율 여전히 높아

초·중생 전국 평균 웃돌아…중·고교는 감소세

도내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중·고교의 경우 미달 비율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교과부가 발표한 전국 초·중·고교생 대상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도내 학교급별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초등학교(6학년) 1.1%, 중학교(3학년) 3.6%, 고등학교(2학년) 1.9%로 집계됐다.

 

학교급별 전국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초등 0.7%, 중학교 3.3%, 고교 3.0%이다.

 

전북은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중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초등 14위, 중학교 11위, 고교 10위를 기록했다.

 

올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지난해보다 초등은 0.1% 올랐지만, 중학교와 고교는 각각 0.5%, 0.6% 줄어들었다.

 

특히 중·고교는 2년 연속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목별 학업 향상도 100대 우수학교에는 도내에서 진안마령고(국·영·수), 군산제일고(국·수), 정읍배영고(국어), 무주무풍고(국어), 전주완산고(국어), 정읍호남고(영·수) 등 모두 5개교가 포함됐다.

 

한편 올해 학업성취도 평가는 지난 6월 26일 전국 초등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교 2학년 등 모두 172만명 전체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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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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