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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자원봉사센터 사단법인으로 새출발

출범식서 어려운 가정에 백미·난방유 전달

▲ 12일 정읍시 옛 군청사 2층에서 열린 정읍시자원봉사센터 현판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지역 자원봉사활동의 구심체인 정읍시자원봉사센터가 12일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이 기대된다.

 

이날 옛 군청사 2층에서 열린 현판식과 출범식에는 김생기 시장과 김승범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김영대 자원봉사센터 초대이사장, 자원봉사단체장및 봉사자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출범식에서는 경제적인 여건으로 겨울나기가 어려운 10세대에 백미(20㎏ 기준, 세대당 1포씩 5세대)와 등유(세대당 80ℓ, 5세대)를 지원함으로써 법인 출범의 의미를 더했다.

 

또 행사에서는 제7회 자원봉사의 날(매년 12월5일)기념 자원봉사자 대회도 함께 열려 우수자원봉사자 및 우수봉사단체에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김생기 시장은 축사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통합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주민의 공동체로서 공익증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불어 잘사는 정읍을 만들어줄것"을 당부했다.

 

김영대 초대이사장은 "앞으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많이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봉사를 강화하겠다"며 "더불어 재능나눔 기부축제 개최 등 다양한 사업 등을 펼쳐 자원봉사의 질적 향상과 함께 활성화를 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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