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국 모든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스포츠를 전문 스포츠강사로부터 배울 수 있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학교스포츠클럽 활동 내실화 방안'을 12일 발표했다.
학교스포츠클럽 내실화 방안에 따르면 올해 2학기부터 전국 중학교에서 '학교스포츠클럽'을 의무적으로 도입한 가운데 이달 말부터 모든 중학교는 학생 희망을 반영한 스포츠클럽을 개설, 시범운영한다. 또한 현재 전국 2138개교(4427명)에 배치된 스포츠클럽 강사를 내년부터 전국 모든 중학교 3163개교(6600여 명)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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