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교육감이 프로야구 10구단 전북 유치에 대해 적극 지지 의사를 표명하는 한편 도교육청 차원의 지원도 약속했다.
김 교육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래 전북에는 쌍방울 레이더스라는 프로야구단이 있었다"면서"무주-전주 동계 유니버시아드 유치와 관련해 무리한 투자가 부담이 되면서 모기업인 쌍방울이 무너졌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전북에 10구단이 창단되면 도교육청차원에서도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책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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