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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수용성 청소년이 일반인보다 높아

청소년이 일반인보다 다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다문화 접촉 기회가 많을수록 수용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청소년 4명 중 3명은 다문화 교육경험이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돼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11~12월 전국 100개교 중·고교생 2천5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다문화 수용성'을 처음 조사한 결과, 수용성 지수(KMCI)가 60.12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1년 전 실시한 성인 대상의 일반 국민 다문화수용성 지수(51.17)보다 높은 것으로 청소년이 일반인보다 다문화를 쉽게 받아들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다문화 접촉 기회가 많을수록 수용성도 높아 지난 1년간 다문화 교육 경험이 있는 청소년(62.23)이 교육 경험이 없는 청소년(59.28)보다 지수가 높았다. 다문화 활동 참여 경험이 있는 경우(62.26)도 없는 경우(59.97)보다 높았다.

 

또 매체를 통해 일주일에 2회 이상 다문화 관련 내용을 접한 청소년(62.29)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59.77)보다 다문화를 잘 받아들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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