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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월드스타 육성선수 선정

▲ 지난 18일 전북체육회에서 월드스타 육성 관리선수에 선정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의 월드스타 육성 관리선수로 박승연(전북체고 1), 성수진(전주솔빛중 1), 최예진(오수초 6), 이보라(전북체육중 2), 조원빈(소양초 5)등 초·중·고 선수 5명이 선발됐다.

 

또 후보 선수에는 최혜미(오수중 2), 김종덕(전북체고 1), 이문규(전북체고 1), 서승재(군산동고 1)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전북체육회는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월드스타 육성 관리선수 선발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체육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월드스타 육성 관리선수를 선정하고 2013년 첫발을 딪는 행사로 선발증서 전달식 및 관리선수에 대한 전문체력측정을 통해 올 한해 관리, 육성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에는 월드스타 육성선수들을 관리선수와 후보선수로 구분, 집중 관리하고 체계적인 지원과 과학적인 훈련프로그램 적용으로 단점을 집중 보완하는 개인별 맞춤훈련을 실시하게된다.

 

연중 전문체력측정 및 평가를 통해 전북의 대형 스포츠스타선수로 중점 육성하게 된다.

 

이날 선발증서 전달식에서 고환승 월드스타육성 위원장은 "지난해 월드스타 운영을 통해 드러난 장·단점을 분석하고 향후 전북체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설정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선정된 선수들이 멀지 않은 미래에 국가대표로 성장해서 도민들에게 체육을 통한 꿈과 희망을 선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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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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