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22:27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일반기사

남원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박차

시, 천황봉·지리산둘레권역 기반조성 20억 투입

남원시가 올해 20억원을 들여 보절면 천황봉권역과 주천면 지리산둘레권역의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천황봉권역에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생태휴양마을 조성'을 목표로 공동주차장, 마을쉼터, 체육시설, 소득사업, 지역역량강화 등에 9억6000여만원이 투입된다.

 

천황봉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은 지난 2009년부터 보절면 5개마을(1103㏊)에 생태휴양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바람테마공원 조성과 가로수경관 개선사업 등은 이미 완료됐다.

 

지리산둘레권역은 주천면 4개마을(1206㏊)에 11억여원을 투자해 문화공간과 친환경농산물가공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삶의 느낌표를 찾아 떠나는 지리산둘레권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리산둘레권역 종합개발은 지리산둘레길의 완전 개통으로 탐방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추진되는 주민 소득기반 확충 및 환경조성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경관개선, 생활환경 정비, 주민 소득기반 확충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 정주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기철 singc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