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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내년 국가예산 5543억 확보 '총력'

김제시가 '2014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17개 사업 5543억원, 공모사업은 14개 사업 319억원으로 잠정 확정한 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제시는 지난 20일 이건식 시장을 비롯 국소장 및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이 같이 잠정 확정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친환경농자재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17개 사업 5543억원, 공모사업으로 모악산 종교문화 순례길 조성 및 공공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 등 14개 사업 319억원 등을 결정하고, 국가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중앙정부를 적극 설득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김제시는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최근 워크숍을 가진에 이어 이날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3월중에 2차 보고회를 갖고 추가 발굴 및 논리를 개발, 전략적으로 국비확보에 나서 '2014년도 국가예산 2000억원 시대를 열어간다는 구상이다.

 

특히 중점관리 대상사업 및 타깃 공모사업을 선정하여 집중 관리하고, 중앙부처 일제출장 및 기획재정부 방문 등 전방위적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건식시장은 "새정부 출범에 따른 다양한 정책변화와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2014년 국가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새정부 국정과제를 면밀히 분석하고 전북도, 정치권 등과 공조하여 신규사업 발굴과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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