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승태)가 남원과 순창지역 100여개 축사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대책은 축사시설 내 난방시설 확대에 따라 화재가 빈번해졌기 때문이다.
남원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4년간 남원지역에서 총 46건의 축사시설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축사시설의 설비현황 및 소방출동로의 전산화 구축, 해당 관계자의 자율안전의식 강화 등의 소방특별조사가 실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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