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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아리랑내촌문학마을 간장·된장 담그기

김제시 죽산면 아리랑내촌문학마을(이장 박형진)이 지난 5일(경칩) 전통문화 유산의 계승발전을 위한 전통 간장·된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영택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 김문철 시의원, 박진태 김제원협장, 김선유 김제문화원장, 지역 주민, 관광객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독소독 및 건조를 시작으로 염도측정, 세척메주 항아리 앉히기, 숯·건고추·대추 띄우기 등의 수능로 진행됐다.

 

아리랑내촌문학마을은 녹색농촌 체험마을로, 이날 장담그기 행사는 죽산면 관내에서 생산된 콩으로 발효시킨 메주를 사용,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샀다.

 

이대복 벽골제아리랑사업소 담당은 "아리랑내촌문학마을의 활성화 및 농촌마을의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 일환으로 전통 간장·된장담그기 행사를 추진했다"면서 "앞으로 이 행사를 확대·추진하여 일제강점기의 역사 실체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아리랑내촌문학마을의 체험프로그램 행사로 연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제= dwchoi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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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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