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북 혁신도시 입주 예정기관 종사자의 자녀는 현재 거주지와 관계없이 희망하는 고교에 지원할 수 있다.
전북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14학년도 고입전형을 심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전형을 보면 혁신도시 입주 예정기관 직원의 자녀는 현 거주지가 다른 지역이더라도 도내 소재 고교에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해외귀국자 특례입학 대상자 범위에 '북한이탈주민 가운데 중학교 졸업자와 동등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을 받은 자'가 추가됐다.
다자녀 대상자의 조건도 완화된다.
초·중·고 재학생이어야 하는 조건이 삭제돼 '3자녀 이상, 모두 동일 학군 내 거주'만 충족하면 다자녀 대상자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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