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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농민 벼 품종 황금누리·호품 선호

김제지역 농민들은 올해 벼 품종으로 지난해 주품종이던 신동진벼 보다 황금누리, 호품 등을 더 선호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벼품종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태풍 및 기상이변 등으로 재미를 보지 못한 신동진벼 보다 쓰러짐이나 수량성이 좋은 황금누리 및 호품 등 재해에 강한 품종을 선호했다.

 

특히 지난해 태풍피해로 수량 및 변색피해 등으로 수량감소가 많은 진봉, 광활 등 서부 지역에서 재해에 강한 품종을 선호했다.

 

재배의향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주품종이었던 신동진벼는 50%에서 40%로 약 10%가 감소됐으며, 재해에 강한 것으로 밝혀진 황금누리 및 호품 등은 올해의 경우 10∼15%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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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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