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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와 함께하는 JIFF 2013] 교차하는 현실과 환상의 하모니, 박진성, 박진석

박진성 감독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Brooks Institute of Photography 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했으며 여러 영화의 스틸 카메라맨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2007년 마니아들의 호평을 받았던 호러영화 ‘기담’의 원작 시나리오를 집필했고 고골의 소설 ‘VIY’를 각색한 옴니버스 영화 ‘마녀의 관’을 연출하며 감독으로 데뷔했다.

‘숏!숏!숏! 2013’프로젝트에 김영하 작가의 단편소설 ‘마지막 손님’을 각색한 ‘THE BODY’를 내놨다. ‘THE BODY’에서 영선과 정수는 젊은 부부다.

한 해의 마지막 날, 한 영화 감독이 영화 일을 하는 정수의 집을 방문한다. 크리스마스 캐럴이 조용히 흐르는 거실과 바람이 거세게 부는 바닷가 모래톱이 교차하는 시간이 화면 위로 흐른다.

김영하의 ‘마지만 손님’을 각색한 이 작품은 후일담을 새롭게 등장시켜 현실과 환상을 교차시키는 풍부한 감성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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