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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예보'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예보는 기간과 구역, 형식, 이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늘 접하는 예보는 기간에 따른 날씨정보로, 예보기간이 72시간 이내의 예보로 예보시각으로부터 12시간 이내의 예보인 '단시간예보'와 예보 당일부터 3일 이내 예보인 '일일예보'로 나뉜다. 중기예보는 예보기간이 일일예보 다음부터 10일 이내의 예보인데 '주간예보'가 여기에 속한다. 기상청은 오는 10월부터 7일 단위인 주간예보를 열흘 단위로 바꿔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일각에서는 예보기간이 늘면 정확도가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더욱 높아진 예보 적중률을 밑바탕으로 한 '열흘예보'가 여가생활이 증대되고 있는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해 본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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