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5:43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일반기사

제40회 춘향국악대전 대상 김태희

전북일보 주최…13개 부문 수상자 선정

 

▶ 관련기사 16면

 

명인·명창의 등용문인 제40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은 야외무대에서 남원시민 및 관광객, 외국인 등에게 국악의 진수를 선사했다.

 

제83회 춘향제전위원회(제전위원장 안숙선)와 전북일보(회장 서창훈)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남원지부(지부장 이상호)가 주관하는 40회 춘향국악대전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동안 사랑의광장 무대 등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 판소리 명창부 김태희씨(41·서울시 여의도동·사진)가 '심청가 중 타루비'로 영예의 대통령상(대상)을 차지하는 등 13개 부문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국무총리상인 민요 일반부에서는 함영선씨가, 국회의장상인 판소리 일반부에서는 강한나씨가 각각 대상의 자리에 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무용 일반부는 최진영씨, 기악·관악 일반부는 이주언씨, 기악 현악·병창 일반부는 김두향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병수 춘향국악대전 대회장은 "전국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춘향국악대전은 원칙을 준수하고 공평하게 심사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면서 "국악의 위상을 한단계 더 높이고 고향(남원) 발전을 위한 이번 대전은 또한 새로운 명인·명창 탄생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