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한 '금줄 길어브러∼ & 소원을 빌어브러'는 김나연(21, 전남 광양시))씨가 출품한 아이디어로, 옛날에 농촌에서 길일에 새끼줄을 걸고 소원을 비는 풍습에서 힌트를 얻어 이번 지평선축제 시 관광객들이 직접 새끼를 꼬아 서로 연결하여 새끼줄을 걸어 소원을 빌어보자는 취지에서 응모했다.
대상 외 최우수상은 '지평선에서 가족가 함께 하는 1박2일(윤수정, 대전)', 우수상은 '미니 방앗간 운영''허수아비 퍼레이드'가, 장려상에는 '벽골제 스토리텔링 마케팅'외 19건이 선정되는 등 총 24건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정희운 제전위원장은 "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답게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면서 "이번에 선정된 아이템들은 올 지평선축제 시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여 국민이 참여하는 명품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서 대상에게는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은 각각 50만원 상당의 김제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되며, 장려상은 각각 지평선쌀을 지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