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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아리랑문학마을 청소년 탐방 장소 인기

김제 아리랑문학마을이 애국심 고취를 위한 청소년들의 탐방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10월 김제시 죽산면 홍산리에 개관한 아리랑문학마을은 건물 19동, 부지면적 2만9316㎡에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아리랑'의 시대적 배경을 재현하여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아픔을 느끼고 조국의 해방을 위해 일본군과 장렬하게 싸우다 순국한 애국지사의 자취를 볼 수 있는 자료들이 망라돼 있다.

 

개관이후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가운데 최근에는 김제 월촌·죽산·성덕초, 지평선중학교 학생들이 현장학습을 다녀갔으며, 이달에는 전주한들초, 군산 영광중, 부여 세도중, 경희대학교 학생들의 탐방이 예정돼 있다.

 

또한 지난달 중순경 충남 예산 노인대학 180여명의 노인들이 아리랑문학마을을 찾아 탐방하다가 현장에서 아리랑노래가 흘러나오자 어깨춤을 추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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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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