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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고창으로 오세요"

이강수 군수 서울 MBC아카데미서 특강

▲ 이강수 고창군수가 서울 잠실 MBC아카데미 수도권 귀농귀촌자 입교식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귀농귀촌 1번지' 고창군이 지난 13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MBC아카데미에서 '수도권 귀농귀촌 예정자를 위한 제1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고창군과 (주)MBC아카데미, (사)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의 업무협약 이후 첫 번째 사업으로, 이강수 군수와 (주)MBC아카데미 이주갑 대표이사, (사)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 김한성 회장 및 관계자, 교육생(40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의 귀농정책 동영상 상영과 학생 대표의 입교 선서, 이강수 군수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나선 군수는 "고창군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6년간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을 추진한 결과 총 3,860명의 귀농귀촌인이 고창에 새둥지를 틀게 되었으며,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전국에서 가장 정착을 바라는 지역으로 자리메김 했다."며 "지난해에는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12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가는 지자체로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수도권 주민들에께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충분히 제공하고, 현지에서 선배 귀농인들과 만남을 통해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교육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또 "도시를 떠나 새 보금자리로 농촌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고창을 선택하는 이유는 산과 들 바다가 잘 어우러진 청정한 자연과 일자리·교육·문화생활 등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 복분자·수박·고추·고구마 등 고소득이 가능한 브랜드화된 농산물이 풍부하기 때문이며, 또한 행정에서 수요자 중심의 창의적·체계적인 지원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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