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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자유무역지역 조성사업 추진 위해 도비 54억 추경반영 마땅"

市, 전북도에 협조요청 방침

내년 말 준공 예정인 김제자유무역지역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올해 매칭사업비(도비) 중 본예산에 미반영된 54억5100만원이 추경예산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투기업 유치 및 무역활성화를 위한 서해안권의 새로운 수출물류거점을 구축하고, 대규모 외투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 되고 있는 김제자유무역지역 조성사업은 지평선산단 내에 총사업비 766억원(국비574, 도비96, 시비96)을 투입, 내년 말까지 99만1740㎡에 표준공장 및 단지조성, 관리원청사 신축 등을 추진할예정이다.

 

그러나, 올해 소요 예정인 매칭사업비(도비) 65억5100만원 중 11억원(단지조성비 7억5000만원, 표준공장 건립비 3억5000만원)만 본예산에 반영 되고 단지조성비 25억1600만원 및 표준공장 건립비 29억3500만원 등 총 54억5100만원이 본예산에 반영 되지 않아 사업추진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특히 표준공장 건립은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우량기업 투자촉진을 위한 필수시설로, 표준공장의 조기완공을 위해 올해 매칭사업비(도비) 중 본예산에 미반영된 29억3500만원의 추경예산 반영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김제시 관계자는 "새로운 외국인 투자거점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할 김제자유무역지역의 성공적 조성과 조기정착을 위해 올해 매칭사업비(도비) 부족분 54억5100만원의 추경예산 반영이 꼭 필요하다"면서 "매칭사업비(도비) 부족분이 추경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도에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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